신청곡 / 사연

• [신청곡] [외부] 마리탱 - 가장 예쁜 별을 너에게 / 런치 - 너를 생각해 / 숙희 - 별이 수놓은 밤

  14	사용자 정보 없음(@g1640344426) 2024-01-28 12:17:48

댓글 2

• 14

  
  사용자 정보 없음(@g1640344426)

  2024-01-28 15:12:27 댓글

  집사람하고 아들하고 팀웍을 맞춰서 일하다 보니..
  댓글이 늦었네요~~
  
  저도 스프링 피크를 처음 접했을 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째서 햇살도 좋은데,, 자-살률이 높은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었죠..
  그래서 더 또렷하게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충동으로 인한 것이라고 읽었을 때..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드렸습니다.~
  
  저는 단미님이 가볍게 등산을 다니신다고 하면 너무 좋습니다~ ^^
  사실, 자연을 접하면서 운동을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바른 정신도 지켜갈 수 있거든요..
  
  언제 따듯한 시기가 오면,,
  단양쪽으로 한번 넘어오세요~
  
  경치 좋은 곳을 거닐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넘어가세요~~
  
  강원도나 충북이나~ 경치가 아름답고 좋기는 마찬가지인데..
  내륙의 아름다운이 있더라구요~
  
  오실 때 미리 연락주시면,,
  가이드도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트를 쏘지는 않지만,
  맛있는 음식은 얼마든지 대접해 드릴 수 있습니다~ ^^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고
  덕분에 행복했다고 마음 전합니다.
• 41

  
  SL단미(@jlp6178)

  2024-01-28 12:28:21 댓글

  5년차때쯤인가... 오픈병동에 입원 가능한 신경정신과 환자를 맡았던적 있는데 우울증이 심해서 밥도 못 먹고 씻지도 못 하는 환자였어요
  학교때 정신간호학에서 우울증이 심하면 아무것도 할 의지가 없다고 배웠었는데 정말 교과서에 나올법한 그런 환자였죠
  사람다운 사람님 오늘 사연을 보니 그때 그 환자가 생각이 나네요... 우울증 환자들이 봄에 그런 선택을 할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어제 등산을 하는데 내려올때 햇살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정말 자연은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가진거 같아요
  어제 저는... 햇살도 쌓인 눈도 나무도 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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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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