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다운사람님의 [외부]신청곡 입니다. (사람다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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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석훈 - 감사 / 예인 - 시간이 흐른뒤에 / 이기찬 - 아니기를 신청합니다.

14	사람다운사람(@g1640344426) 2024-03-20 20:35:38

신청곡
[외부] 이석훈 - 감사 / 예인 - 시간이 흐른뒤에 / 이기찬 - 아니기를

사연
자신이 살아온 인생중에서
한 때, 잘 나갔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라떼는 말이야~" 로 시작하는 썰을
아이들에게 풀게되면 꼰대가 되겠지만,

비슷한 시대를 살아왔고,
비슷한 경험을 하고 살아온 또래의 친구에게

한때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은
친해지고 싶다는 신호로 읽혀질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한때, 잘 나갔던 나의 이야기를 해 주면서 지내다보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삶의 공약수가 있는 친구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볼링을 200점 이상 치셨다니..
많이 부럽습니다.

조금 더 노력하셔서,,
그쪽으로 나가셨다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말이죠~ ^^

저는 운동이라면 담을 쌓고 살아왔고,

동적인 것 보다, 머리를 쓰면서 즐기는
정적인 것을 즐기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인터넷 방송의 묘미중 하나는..

씨제이분이 해 주시는 멘트에 푹 빠져서
그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상상해 보는 일입니다.

대부분 살아온 환경이 비슷해서,
멘트만 듣고 있어도, 어느 정도는 상상이 되거든요~

그래서인지..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는
방송을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방송을 들으면서 방송 멘트에 공감할 때에는..

방송을 잘 듣고 있다는 신호도 보내고 싶고,,
응원하고 있다는 신호도 남기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다녀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