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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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슈프림팀 - 배가 불렀지 / 버벌진트 - 시작이 좋아 / 키네틱플로우 - 몽환의 숲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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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dodo82)2025-01-21 08:58:27
신청곡 슈프림팀 - 배가 불렀지 / 버벌진트 - 시작이 좋아 / 키네틱플로우 - 몽환의 숲 |
사연 분명 사연을 다 써서 올리기까지 한 것 같은데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억울해요....ㅎ 쿠미님 먹는 욕심이야기 듣다가 생각났거든요. 제가 아는 '빙고'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있어요 삼봉이의 연하남친이었죠... (개도 있는 연하남친이 왜 내게는 없는 거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비슷한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라고 고백) 빙고는 삼봉이와 다르게 먹는 욕심이 없는 강아지에요. 식욕이 없는 강아지라니.믿겨지세요? 암튼 사료를 안 먹어서 고심이 깊었던 빙고 엄마는 한 가지 묘책을 생각하는데요. 그 집 사람 딸이 개사료를 먹는 척을 했더니 그제서야 빙고가 사료를 먹더라는 겁니다. 놀랍게도 4년째 같은 방법으로 매일같이 사료를 먹이고 있다는군요.....ㅎ 그 집 사람 딸은 우리 딸과 동갑인데.... 현타가 안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위장 장애 때문에 여러가지 스스로에게 약속하고 있는데요. 급하게 먹지 않기, 늦은 밤 먹지 않기, 먹고 바로 눕지 않기, 운동하기, 커피는 하루에 한 잔만 마시기 등등..... 이렇게 대위를 소위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니 지켜야 할 일이 많아지는군요. 우리 올해는 모든 욕심 버리고....모두 건돼가 되어 보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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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돼 좋아용~ 먹는건 포기할수 없어용~ 나이가 들수록 걷기보다 헬스~ 근손실이 생기니 근력운동을 하라는데 -_-;;; 막상 하려면 하기가 싫은지 ㅠㅠ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ㅎㅎㅎ 올해도 적당히를 외치며 힘내봐요 우리~ ㅎㅎㅎ 즐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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