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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백청강ㅡ닿을수없는 /손승연 ㅡ그대라서/ 영지 ㅡ절연 신청합니다.

19	가진(@rkghtkfkd) 2024-01-03 10:14:23

신청곡
백청강ㅡ닿을수없는 /손승연 ㅡ그대라서/ 영지 ㅡ절연

사연
새벽까지 잠을 안자다가 잠이 들기전에 집안을 환기 시키려고 열어둔 창문을 닫으려고 보니 가늘어도 너무 가늘은 비가 소리도없이 내리더군요. 창문을 닫으려고 내민손을 잠시 내리고 남은 창문을 마저 열고 창밖을 보니 세상 첨보는 예쁜 비가 어둠 속에서 내리는걸 보며 먼가 좋은 일이 생길겄같은 기분에 미소를 짓다가 창문을 닫고 잠이들었 습니다..돌이켜보면 기분이 좋고 나쁘고 화가나고 우울한게 다 마음의 장난 아닐런지요 조금 속상한일이 있어도 마음먹기 따라 조금은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겠지요..이글에 동감하시는분도 반감 하시는분도 계실태지만 아무쪼록 해도 바뀐지 벌써 3일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조금만 너그럽게 하루를 보내신다면 마음이 풍요로와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 빗방울속에 담긴 사연들을 수다로 올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단미님 비가오는 수요일 맑은 빗물방울처럼 맑고 고운 하루가 되시길 멀리서 가진이가 마음으로나마 전해봅니다
오늘도 수고 감사드리면서 정말 소중하게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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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가진(@rkghtkfkd)
2024-01-03 10:33:52 댓글

암만요 슬프고 화가나는것도 결국 마음이 가는방향이 위쪽이면 화가나고
아래로 내려가면 조금은 차분 해지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슬퍼를 하시는것도 화가나는것도
다 이겨내실수있는 단미님이시라고 믿습니닷!!! 감사합니다~~~
41

SL단미(@jlp6178)
2024-01-03 10:28:49 댓글

산책을 시작한후로 단 한번도 안 좋았던 날이 없었는데 오늘 좀 슬프고 화가 났었는데 말씀처럼 이 모든게 마음의 장난인거 같아요...
장난질에 넘어가지 말고 행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