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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지아. 가끔. 윤도현. 가을우체국앞에서. 지코. 사랑이었다 신청합니다.

12	edfy111(@n1684127227) 2024-08-13 09:24:57

신청곡
지아. 가끔. 윤도현. 가을우체국앞에서. 지코. 사랑이었다

사연
덥다는 말이. 나오기는. 하는뎅
오늘 했볕이 그리. 뜨겁게 느껴지지. 않아요
바람도. 살짝. 시원하게. 불고
오늘같으면. 이여름도. 견딜만 할거같아요
늦잠을. 아주 달게. 자버렸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눈을. 번쩍뜨니.
늦었습니다. 오늘은. 허둥지둥 이예요
30. 키로. 속도 위반에. 딱지가. 날아올거. 같습니다
아. 어쩌란말인가
일을. 하는데. 자꾸. 버퍼링이. 납니다
움찔. 움찌대고. 있어요.
얼른. 커피. 수혈하면서. 정신줄을. 잡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날이. 더워도. 오늘도. 열씨미. 살아봐야
겠습니다. 정말.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

(0 / 1000자)

39

SL터보🐬(@turbo3593)
2024-08-13 10:01:26 댓글

몸에 새겨져 있는 루틴도
이 무더위 앞에선 속절 없죠
너무 힘들고 피곤하니 늦잠 주무셨나봅니다
급한 마음에 스쿨존에서 속도위반 찍히신 모양인데
뼈아프시겠어요
세상 제일 아까운게 그 교통범칙금인데요
출근해서 아직 컨디션 회복이 안되신 모양입니다
그럴때 다치기 쉬운데요
마음이 급해도 천천히 여유가지시고
마음 다잡아서 일 하세요
다치면 모든게 다 소용없습니다
오늘도 고단한 하루가 되겠지만
기운내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