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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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 윤하 - 오르트 구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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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dodo82)2024-12-09 08:34:08
신청곡 [외부] 앤씨아 - 널 위한 멜로디 /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
사연 한바탕 소란스럽던 한 주가 지나갔네요. 여전히 걱정 되는 일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출근을 앞두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오히려 안심 되네요. 아들이 비밀로 하는 알바 장소는 횟집이었어요. (무슨 비밀이 이렇게 자세하게 알게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집에 와도 비린내가 가시지 않는다던데 ㅎㅎㅎㅎ 어쩐지 짠하면서 웃겨요. 딸에게 더 이상 비밀이 아닌 비밀을 공유했더니 딱 한 마디 하네요. "미안하지만 엄마 아들 이야기는 안 궁금해~" 그녀는 지금 시험 기간이라 매우 예민쓰합니다. 차암내...누가 보면 전교 1등 인줄... (뒤에서 세기 좋은 등수면서) 부쩍 날이 추워집니다.. 유난히 혹독하게 느껴지는 서울의 추위도.... 어서 사그러 들었음 좋겠네요. 어찌어찌 시간은 흘러가고- 봄이 올 테지만 별 탈 없는 하루를 바라며 한 주 시작해봅니다. 잘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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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파이는 어디다 심어 두신거에요
혹시 룸메이트 형들중 한명을
포섭을 해두신건가요?
비린내가 가시지 않는다는 소소한것까지 알고 계신다니
아들이 알면 뭔가 오싹할거 같아요
저희집 아들도 곧 시험이라고 하긴 하던데
워낙에 아빠와 아들 둘다 신경을 안쓰고 살긴해요
학교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
성적도 그닥 나쁘지 않아서 신기하긴 해요
역시 거울 공주는 쿨하네요
오빠의 이야기는 궁금하지 않다니
따뜻한 동네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서울의 추위가 크게 공감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서울의 봄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군에 아이가 있는 아빠로서도
이 불안감이 빨리 사라지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얼른 찾아오기를
어흥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흥(@dodo82)2024-12-09 09:12:57
SL터보🐬 스파이는 제 자매님이자 아들의 이모구요.
이모에게 이것저것 이야기한 비밀(?)이 제 귀에도 들려오네요.
비린내 이야기는 아빠한테 한 것 같아요.
오직 저한테만 비밀인가봐요....'-' ㅎ
그집 아드님들 참 하나같이 마음에 드네요~
훌륭한 청년들 키우느라 애쓰신 터보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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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터보🐬(@turbo3593)2024-12-09 09:14:34
어흥 ㅎㅎㅎㅎ
엄마가 걱정인형인가요?
왜 엄마한테만 비밀로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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