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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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별. 12월32일. 이하이. 허수아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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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fy111(@n1684127227)2024-12-09 09:04:49
신청곡 별. 12월32일. 이하이. 허수아비. |
사연 추워요. 여수도. 춥습니다. 나만그런가 별노래가. 들리는계절이. 왔습니다. 무한반복으로. 마니두 들었는데. 달랑한장. 남은 달력이. 애처럽네요.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게. 슬픕니다 주말에. 김장을 했어요. 엄마 친구들. 독수리. 5 형제가. 출현했습니다 배추를. 절이고. 씻고. 버무리는것까지. 일사천리로. 해치우셨습니다 저는. 가마솥에. 수육을. 삶아. 새참을. 드리고. 아구 찜을. 해서. 점심대접을. 해. 드렸습니다 물론. 김치를. 마니두. 챙겨왔습니다 김치가. 맛있게. 잘. 담아 졌어요 오빠두 엄마두. 매우만족 하혔습니다 1년이. 든든 할거. 같습니다 후임자가. 내일부터. 출근을 한답니다 사모님이. 반찬을. 배우는 중인데. 문제아. 입니다.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믄서. 멀. 배우겠다는건지. 반찬 맛은. 아주많이. 틀려져버렸습니다 전 그냥 가만이. 있다가 퇴사. 할까. 합니다 잘 하실거라구. 생각 할라구요 오늘도. 열씨미. 살아보겠습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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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좀 빠르게 김장을 했는데요
한번에 많이 담그는 편이 아니라
김치 속 만 좀 많이 해놓고
필요할때 조금씩 해먹거든요
에드님네는 말씀하시는걸로 봐서
사이즈가 엄청났을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을거 같은데
몸살 나지는 않으셨죠?
얼마 안되는 김장 하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수십포기씩 하는집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후임자 출근이 정해졌으면
곧 그만둘수 있겠군요
워낙에 오너 마인드 이신것 같지만
말 안듣는 사람들에 백날 얘기해봐야
감정소모밖에 되지 않으니
꼭 인계해야하는것들만 잘 알려주세요
나머지 몫은 남아있는자들의 것이죠
너무 열정적으로 하시다가 기운빠지지 마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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