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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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앤씨아, 슈가볼 - 읽어주세요 / 별 - 12월 32일 신청합니다.
14어흥(@dodo82)2024-12-26 08:57:08
신청곡 [외부] 앤씨아, 슈가볼 - 읽어주세요 / 별 - 12월 32일 |
사연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난생 처음 발레 공연도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털 찐 직박구리처럼 굴러다닌 것 같아요. 어제는 아들이 올라왔어요~ 산 중턱에 쌓인 눈을 보며 감탄을 하더라구요. 올해 처음 보는 눈이라네요.. 아무래도 아들이 있던 곳에서는 눈이 귀한가 봅니다. 여행 가면 실컷 볼텐데 말이죠..ㅎㅎ 알바를 너무 열심히 한 건지, 제대로 못 먹은 건지, 얼굴이 핼쑥해졌지만.. 그래도 아들이 와야 웃을 일이 좀 생기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푹 자는 아들을 깨우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아침은 잘 먹이고 싶어 밥을 짓고 있어요. 돈을 벌어 값지게 쓴다는 건 참 기쁜 일 같아요. 이번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줬어요. 돈 봉투를 안 받는 아들에게는 워치를 사줬고, 넙죽넙죽 잘 받는 딸에게는 쇼핑 지원금(?)을 줬지요. 오춘기 신랑은 외제 차를 사 달라고 하는데.... 이래서 산타할아버지가 때 묻은 어른들에게는 선물을 주지 않는가 봐요. 무사히 연휴를 보내고 여행 준비로 이것저것 챙길 게 많아 바쁘지만 그래도 뭔가 집이 꽉 차는 것 같아서 좋아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잘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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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아직 쌓인 눈을 못봤거든요
부산도 여수처럼 거의 기온이 비슷하니
당연히 못봤겠죠
아이가 살이 많이 빠졌나보군요
저도 훈련소 수료식때
홀쪽해진 아이보니깐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뭔가 애들이 으젓해졌죠
어른이 되어가는거겠죠
아들와서 뭔가 많이 신나보이는게
글에서 느껴집니다
모레 여행 떠나시는거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다녀오셔서
재미있는 얘기 많이 풀어주세요
어흥님도 올해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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